코스피200 투자자, 금양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 감안해야-유안타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유안타증권은 금양의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코스피200 수시변경 가능성을 염두에 둘 것을 21일 조언했다. 코스피200에서 금양이 빠지고 대신 태광산업이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금양의 유상증자 철회(1월17일)에 대한 불성실공시에 대한 심의가 지난 20일 완료됐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결과는 25일 야간 이전에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1년 이내 벌점에서 금양의 유상증자 철회 벌점은 5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몽골 광산 개발 정정 공시 벌점 10점을 합산할 때 15점 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금양은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 이슈를 극복하더라도 결산 사업보고서 감사가 도래한다"며 험로를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은 "금양이 불성실 공시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면 KOSPI200 지수에서 편출된다"며 "이 경우 코스피200 수시변경이 이뤄지고, 소재 섹터의 편입 후보군인 태광산업이 대체 편입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안타증권은 "태광산업의 높은 자사주 지분율, 낮은 유동물량으로 지수 편입 모멘텀이 강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유동물량이 다소 낮은 종목의 수시변경 편입은 패시브 자금의 실질적인 반영보다는 발표 모멘텀에 입각한 조기 엑싯이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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