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자인, 美 스파크디자인 의료기기디자인 금상...3년 연속 수상

글로벌 |김윤진 |입력
고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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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의료기기디자인기업 고디자인(대표 김두만)이 에이치앤아비즈(대표 김윤희)와 협업하여 미국 스파크디자인 어워드에서 진단의료기기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하였다고 21일 전했다.

미국에서 주최하는 스파크디자인상은 IDEA, 독일 레드닷, iF 디자인상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며, 글로벌 기업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디자인기업들이 수상을 놓고 경쟁을 하는 상이다.

고디자인이 의료기기 디자인부문 금상을 수상한 포터블 엑스레이 의료기기는 디지털 X-ray 의료기기의 핵심 부품인 디텍터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 에이치앤아비즈 신제품으로 병원 내부와 외부환경에서도 진단 정확성을 높힐 수 있는 사용성으로 의료진의 인간공학적 요소를 정확히 이해한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자인 개발을 이끈 고디자인 심희성 디자인실장은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3연속 디자인상을 수상하여 영광스럽다"고 전하며, "에이치앤아비즈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료기기디자인기업 고디자인은 스파크디자인상에서 의료기기부문 3년 연속 6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기디자인기업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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