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속출하는 경남,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눈길

글로벌 | 김윤진  기자 |입력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지방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경남 아파트 매매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창원시 등 경남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고, 신고가 거래가 속속 이뤄지며 집값 상승을 이루는 모습이다.

◆ 경남 아파트 잇따른 신고가 행진

1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남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3만3483건으로 전년 거래량(3만563건) 대비 약 9.55% 증가했다. 이는 동기간 지방(광역시 제외)의 매매거래량 증가율(8.99%)을 웃도는 수치다. 특히 경남 전체 거래량의 약 31.17%를 차지하는 창원시는 △2022년(9883건) △2023년(1만56건) △2024년(1만437건)으로 매해 꾸준한 거래량 증가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거래가 살아나면서 지역 신고가 거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남 진주시 일원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 더 캐슬 아파트(‘18년 8월 입주)’의 전용면적 103㎡는 지난해 12월 9억4000만원에 거래돼 같은 해 10월 매매가(7억1500만원) 대비 약 2억2500만원 올랐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위치한 ‘용지 아이파크(‘17년 6월 입주)’의 전용면적 127㎡도 지난해 12월 16억7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직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해당 평형은 11월에도 6월 매매가(14억9000만원) 대비 약 1억60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된 바 있다.

이 단지는 신고가뿐 아니라 상반기 대비 가격도 크게 올라, 전용면적 84㎡의 11월 매매가(9억4500만원)가 4월 매매가(8억2500만원) 대비 약 1억2000만원이나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고금리 기조와 정국 혼란으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와중, 지방에서 신고가를 포함해 큰 폭의 집값 상승을 이룬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불확실할수록 검증된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라며 “한동안 분양을 미뤘던 단지들도 속속 분양 채비에 나서고 있는 만큼 주요 단지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직주근접·가격 경쟁력 갖춘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월 분양

이러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에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은 3월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진해구에 10년만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진해구 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는 지난 2014년 10월 분양한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가 마지막으로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경우가 많고,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상품성도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더불어 단지는 대장 타이틀을 3개나 갖춰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점을 뒀다. 우선 단지는 진해구 최초 2000가구 이상 대단지(단일 단지 기준)로 기존 단지들보다 500가구 이상 많은 최대 규모를 갖췄다. 높이도 지역 최고 층(37층)으로 조성돼 남해 바다를 조망하는 등 차별화된 파노라마 오션뷰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일부 세대). 이처럼 최초나 최대, 최고 타이틀을 갖춘 단지들은 차별화된 설계와 규모를 기반으로 상징성을 가져 향후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직주근접 입지와 철도 수혜도 갖췄다. 창원시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가 단지 인근에 조성 중이다.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는 한국재료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5개의 혁신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대표 배후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주변 양곡교차로 개선사업이 2026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양곡교차로는 완암IC~신촌광장, 완암IC~진해구 방면의 진출입 램프가 없어 진입이 어려웠으나,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완암에서 신촌광장과 진해 방향으로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해져 단지 입주민들은 창원 시내를 10분 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귀곡~행암 간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 개통으로 마산과 창원, 진해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주변 지역 생활권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단지의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단지의 시공사인 두산건설은 자체 브랜드 ‘위브(We’ve)’를 중심으로 브랜드 협의체와 차별화 협의체를 운영하며 브랜드 패턴 개발 등 차별화를 실현한 결과, 2024년 자체 분양 사업장에서 100%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부동산114에서 발표한 ‘2024 베스트 브랜드’ 순위에서 5위에 올랐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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