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새해 첫 해외 IR(투자설명회)에 나섰다. 진옥동 회장은 일본 금융계에 신한금융지주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며, 밸류업에 공을 들였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일본에서 올해 첫 해외 IR을 열고, 현지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 투자자들과 만났다고 16일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방일 기간 일본 금융청, 일본은행(BOJ) 등 금융당국을 방문해 한국 금융시장의 회복력을 강조했다. 이어 진 회장은 다이와증권, 미즈호, SMBC 등 일본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만나 신한금융의 작년 경영실적과 함께 밸류업 프로그램 이행 상황과 이행 의지를 전달했다.
IR 미팅에 참석한 기관 투자자는 “한국의 현 권한대행을 포함한 경제 각료들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 및 소통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진 회장과의 면담은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와 안정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IR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하게 됐다”며, “신한금융은 해외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든든한 한국 금융시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신한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말부터 해외 투자자들과 1:1 화상회의, 대면 면담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개국의 250여 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해 한국 금융시장의 건재함을 발 빠르게 공유했다. 또 지난 1월부터 모건스탠리, 삼성증권 등 국내외 애널리스트들과 연이은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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