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효성티앤씨(주)는 23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출석주식의 92%인 찬성으로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양수대상은 효성화학의 용연, 옥산공장 생산시설을 포함한 특수가스 제조·판매업으이며 양수가액은 9200억원이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NF3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효성네오켐(주)를 자회사로 설립해 초대 대표이사로 이건종 효성화학(주) 대표를 선임했다. 신설법인은 2월 1일 본격 출범한다.
효성네오켐은 효성티앤씨의 중국 취저우 NF3 생산능력(연3500톤)을 더해 세계 2위인 총 연산 1만1500톤의 NF3 생산 능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올라설 전망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 사업의 필수 소재인 특수가스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경영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효성화학의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를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고객과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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