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반도체 후공정업체 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뀐다.
하나마이크론은 17일 오전 9시 이사회를 열고 반도체 제품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을 인적분할키로 결의했다.
분할되는 사업부문은 하나마이크론으로, 현재의 하나마이크론은 하나반도체홀딩스로 존속한다. 하나반도체홀딩스는 자회사와 피투자회사를 관리하고, 신규투자를 집행하는 지주회사가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7월1일. 분할비율은 분할존속회사 0.325대 분할신설회사 0.675다. 분할주주총회는 오는 6월13일 개최한다.
분할신설법인은 17일 코스닥 재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코스닥 시장에 재상장할 계획이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그동안 충분히 평가받지 못했던 기업 가치를 재조명하고 비즈니스 전문성을 강화하여 글로벌 Top 5 반도체 후공정 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반도체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꾀하다 주식매수청권 행사금액 과다로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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