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그래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글로벌 |김윤진 |입력
스타일그래퍼
사진=스타일그래퍼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토털 스타일링 전문 기업 스타일그래퍼가 지난 12월 개최한 '스그 쁘띠 플리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위탁으로 운영되며, 전국 665개 수행기관과 약 2300명의 사회복지사, 3만3000명의 생활지원사와 함께 55만 명 이상의 취약 노인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맞춤돌봄특화사업,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독거노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일그래퍼는 이번 플리마켓에서 모인 219만2100원의 수익금 전액을 혹한기에 홀로 지내는 취약 노인들의 난방비와 겨울용품 지원에 사용되도록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이어 스타일그래퍼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화보제작 재능기부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계획을 논의했다. 

이사금 스타일그래퍼 대표는 전달식 자리에서 플리마켓에 참여해준 고객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일그래퍼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와 관련한 소식은 스타일그래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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