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작년 개인형 IRP 적립금 순증 ‘은행권 1위’

경제·금융 | 입력:
[출처: 신한은행]
[출처: 신한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해 은행권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 순증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지난 2024년 개인형 IRP 적립금은 약 3조300억원 증가해,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4년 고객으로부터 선택받은 퇴직연금 관리은행이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안정적인 퇴직연금 자산형성을 돕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인형 IRP’는 연말정산, 퇴직소득세 절세 등 세제 혜택으로 가입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다인 190개 ETF(상장지수펀드) 상품군 구축 ▲신한 SOL뱅크 ‘나의 퇴직연금’ 전면 개편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 도입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신한은행은 지난 2022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열고, 은퇴설계 전문 컨설턴트들이 33만여 고객에게 포트폴리오 자산운용 등 상담을 제공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