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가 평당 6000만원 넘어서...전년比 33.6% 상승

광진구 ㎡당 평규 분양가 4029만원 가장 비싸...강남·서초·송파 순

글로벌 |이재수 | 입력 2025. 01. 08. 09:43
래미안 원펜타스 (출처=래미안 홈페이지)
래미안 원펜타스 (출처=래미안 홈페이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아파트 평당(3.3㎡) 분양가가 6000만원을 넘어섰다. 8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는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 작년 12월 말 기준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는 199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6% 상승한 수치로, 전국 평균 상승률12.6%를 크게 웃돌았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2021년 초 1100만원대였던 ㎡당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월 1500만원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24년 말에는 1997만원까지 급등했다.

제공=리얼하우스
제공=리얼하우스

이난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강남 3구에서는 지난해 ‘메이플자이’, ‘래미안 원펜타스’, ‘청담 르엘’,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총 9개 단지가 분양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가가 높은 지역은 광진구로 나타났다. 광진구는 역대 최고 분양가로 공급한 '포제스 한강'이 포함되면서 m²당 평균 4029만원의 분양가를 기록했다. 이어서  강남구(2948만원), 서초구(2712만원), 송파구(2359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시도별로 m²당 분양가를 살펴보면 경남(4.6%),경북(3.4%), 대구(1.5%), 서울(1.1%), 제주(0.6%), 충북(0.5%), 광주(0.4%), 부산(0.3%) 지역이 지난 11월 대비 상승했고, 울산과 전북은 보합, 대전(-0.4%), 전남 (-0.6%), 충남(-0.8%), 강원(-1.1%), 경기(-1.5%), 인천 (-2.6%) 지역은 하락했다.

비수도권 자치구별로는 부산 수영구가 1447만원으로 가장 높은 m²당 분양가를 보였고, 대구 수성구와 부산동구가 평균 1천만원을 넘겼지만, 서울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전남 장흥은 평균 362만원으로 서울 광진구의 11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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