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기협동조합, 대구대학교에 발전기금 기부

글로벌 | 김윤진  기자 |입력
사진 제공: 알배기협동조합
사진 제공: 알배기협동조합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인 알배기협동조합이 대구대학교의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대학 발전기금을 현물로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말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본관에서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 알배기협동조합 심영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배기협동조합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기도했다.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한 심영준 대표는 자신의 모교 발전과 미디어 전공 학생들이 수업하는 환경 개선을 위해 카메라 등의 촬영 장비를 지원했다.

사진 제공: 알배기협동조합
사진 제공: 알배기협동조합

알배기협동조합은 지역 청년이 주축이 되어 디자인, SNS마케팅, 영상제작, 행사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종합광고대행사다. 이름의 알배기는 ‘겉보다 속이 알차고 충실한 상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순우리말로 심 대표의 열망이 담겨있다.

대학 때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선후배들과 2014년부터 시작한 알배기협동조합은 2019년 인증 사회적기업을 획득하는 등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촉망받고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에 본사를 둔 알배기협동조합은 경북 내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 독립운동 굿즈 사업을 진행하는 등 큰 성과를 냈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독립운동유공자후손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방의 청년인력유출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원형 사회적기업을 기반으로 경북도시사 표창, SVI(사회적가치측정지표) 탁월 등 각종 사회적기업 관련 수상하는 등 경북의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심영준 알배기협동조합 대표는 “알배기협동조합은 단순한 상업성 홍보콘텐츠만 공급하는 것이 아닌 콘텐츠를 데이터화 후 광고플랫폼을 활성화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궁극적으로 지역 청년 기업들은 그 지역에 머물고 싶어하고,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업할 수 있는 생태계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 모교인 대구대학교와 졸업학과에 대한 자부심이 컸는데, 이러한 방법으로도 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 발전과 모교를 위해 더 큰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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