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NH농협카드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이민경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고 NH농협카드가 6일 밝혔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불확실성이 증대된 경제 환경과 비우호적인 경영 여건 지속으로 사업 성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NH농협카드만의 고객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외국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미래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경 사장은 ▲고객 중심 리워드 체계 구축 ▲신규고객 발굴 및 기반 확대 ▲뉴 NH페이(New NH Pay) 플랫폼 강화 ▲지속 성장 위한 상품 경쟁력 제고 등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1967년생으로, 지난 1986년 NH농협은행에 입행해 NH농협은행 외환지원센터장, WM사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을 역임했다.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자산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카드 최초의 여성 CEO로 발탁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작년 12월 통합 플랫폼 뉴 NH페이를 선보였다. 뉴 NH페이는 생활 기반 외부 서비스를 통합하고, 예약기능과 소액 결제 간소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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