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S&P500 지수를 추종하면서 연 최대 분배율 15%를 목표로 하는 월배당 ETF가 출시된다. 국내 상장된 S&P500 관련 월배당 ETF 가운데 가장 높은 분배율을 제시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7일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와 신한자산운용의 'SOL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가 신규 상장한다.
KODEX 미국 S&P500 데일리커버드콜OTM ETF는 미국 S&P500 TR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하고 OTM 옵션을 활용한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조합하여 지수 상승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높은 분배금 수익을 함께 추구하는 월배당 ETF다.
행사가격 기준 1% OTM 영역의 콜옵션을 매도하여 지수가 일간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할 경우 주가 상승분에 대한 수익을 함께 취할 수 있는 구조다. 즉 1% 수익에 콜옵션 수익까지 얻는 구조다.
해당 ETF는 매월 최대 1.25%, 연간 15%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초과분은 재투자한다. 분배금을 월말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한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과 동일한 운용 구조다. 해당 ETF는 출시 3개월이 아직 되지 않은 가운데 시가총액은 1200억원 안팎을 보이고 있다. 연 20%로 분배율을 제한하고 초과분은 재투자하는 구조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의 'SOL 전고체배터리 & 실리콘음극재 ETF'는 전고체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관련 국내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TF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지난해 급격한 주가하락을 겪은 가운데 반등을 예상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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