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특산품' 삼양식품, MSCI지수 편입하나..2월 MSCI 편입 후보 1순위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불닭볶음면 삼양식품이 MSCI 2월 지수 편입 1순위로 꼽혔다. 주가 추가 상승이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앞서 있다는 판단이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월 MSCI 편입 후보 순위 업데이트를 통해 삼양식품을 1위에 LIG넥스원과 HD현대미포를 각각 2, 3위로 꼽았다. 

하나증권은 2월 편입 시가총액 기준을 6조6900억원으로 추정하면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기준 시총을 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 기준에 맞춰 보면 3일 오전 9시30분 기준 시총으로 삼양식품은 5조5700억원으로 선두에 섰다. 하나증권은 편입에 15.9% 추가 상승이 필요하고, 가능성은 중상으로 봤다. 

2위 LIG넥스원은 시가총액이 5조5600억원으로 편입에 17.2% 추가 상승이 필요하며, 가능성은 삼양식품과 같은 중상으로 평가됐다. 

HD현대미포는 시가총액 5조2200억원으로 19.5%의 주가 상승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다. 가능성은 중이다. 

이 연구원은 이밖에 한화시스템, 두산,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도 후보군으로 봤는데 다만 적게는 30% 이상 주가 상승이 필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오는 20일부터의 시총 평가일이 근접하는 가운데, 편입과 편출 종목의 허들 근접 및 편입 후보 순위에 따른 시총 변동성 확대도 예상된다"며 또 "3위까지의 후보군은 편입이 불발되는 종목이더라도 특별한 악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5월 MSCI 기대감을 이연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한편 편출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확률 순으로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엘앤에프, 엔켐, 포스코DX, 에코프로머티,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제시됐다. 

이 연구원은 지난 분기에 이어 MSCI KOREA 구성 종목수 감소 가능성이 높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월 MSCI 리뷰 발표는 2월 중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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