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매각을 추진 중인 산업은행 자회사 KDB생명이 25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자본을 확충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생명은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25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사모 발행을 결의했다.
지난 26일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신종자본증권의 납입을 완료했다. 표면이자율은 6.00%다.
KDB생명은 재무건전성 기준 충족을 목적으로 올해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권 발행을 결정했다.
이에 앞서 KDB생명은 올해 6월 28일 이사회에서 2천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발행을 결의하기도 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