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주당 1800원 현금배당...21년 연속 흑자 배당

글로벌 |이재수 |입력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칼륨계 화학제품 세계 1위 유니드가 보통주 1주당 180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해 배당금 주당 1600원보다 12.5% 상향조정한 금액으로 총 배당금액은 120억원 규모다. 시가배당률은 2.44%다.

유니드는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2004년 상장 이후 21년 연속 흑자 배당을 이어왔다.

유니드 관계자는 “이번 배당금 상향은 회사와 주주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결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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