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2조원 알제리 정유 프로젝트 계약 공식 해지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E&A는 지난 2020년 체결했던 2조원 규모 알제리 하시 메사우드(Hassi Messaoud) 정유 프로젝트 계약이 해지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삼성E&A는 당시 알제리 국영 석유회사인 소나트라치(ONATRACH)와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계약 종료일은 올해 12월21일이었다. 

회사측은 계약조건 변경 협의 결렬로 인한 발주처의 계약 해지 의향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최초 수주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적인 설계 업무를 수행해왔다며 계약 재개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계약조건 변경 협의가 결렬되었고, 발주처의 계약 해지 의향을 접수한 후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E&A는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전망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또 "계약해지로 인한 당사의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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