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금통위 기준금리, 시장참여자 83% '동결' 예상

경제·금융 | 김윤진  기자 |입력
자료=금융투자협회
자료=금융투자협회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투자협회 ‘2024년 12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종합 BMSI는 111.5로 전월대비 5.0p 하락했다. 미국 대선 이후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고 기준금리 인하 신중론이 확산되며 1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BMSI 설문응답자 83%는 11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17%는 25bp를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 대에 진입하며 고환율 고착화 우려 및 미국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감소에 따라 11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예상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전망 BMSI는 112.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보합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물가 및 환율 변동성으로 인한 시장금리 상승, 하락 예상이 혼재하여 12월 금리전망 응답자가 전월 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상승, 보합, 하락 응답자 비율이 각각 12%(전월 12%), 64%(전월 64%), 24%(전월 24%)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물가 BMSI는 73.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111.0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3%로 안정적인 하락세를 기록하였으나,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며 물가상승 응답자가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율 BMSI는 110.0으로 전월 141.0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대한 발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확산 우려 심화 등으로 12월 환율 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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