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고객 이익 최우선”

경제·금융 | 이태윤  기자 |입력
지난 9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지난 9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에서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왼쪽 네번째)과 김형조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왼쪽 세번째) 및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스마트투데이=이태윤 기자| 우리카드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진성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헌장은 ‘금융이 금융소비자의 일상과 신뢰 위에 존재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를 반영해 상품 개발 단계부터 판매,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원칙과 실행 기준을 구체화했다.

8대 원칙을 헌장에 담았다. △고객 이익 중심 경영 △사후적 구제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충분한 설명과 알 권리 보장 △금융 취약계층 보호 △책임 있는 판매 문화 정착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 △디지털 금융 환경 정보 보호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이다.

우리카드는 이번 선포를 기점으로 실적이나 관행 중심의 영업 방식에서 탈피해 고객의 필요와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책임 판매 원칙을 강화할 방침이다.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 및 사전 협의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고령자·청년·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호 절차를 운영해 금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업무 일선에서 최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할 행동 기준이다”라며 “금융소비자 보호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카드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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