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유한양행이 에이프릴바이오 지분 전부를 매각했다.
19일 에이프릴바이오 지분 보고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18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 주식 216만주 전부를 주당 1만6280원씩 총 351억원에 매각했다.
전일 종가 1만8500원보다 12% 낮은 가격에 블록딜이 진행됐다. 유한양행이 처분한 지분은 전체 발행 주식의 9.84%에 달한다.
유한양행은 시간외 대량매도를 통해 단순처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30억원을 투자하면서 에이프릴바이오와 연을 맺었다. 이듬해 추가로 100억원을 투자해 2대주주로 올라섰다.
유한양행은 에이프릴바이오 지분 투자와 관련 '경영 참여' 목적으로 취득했다고 밝혀왔다. 또 연구개발에서 협력해오기도 했다. 특히 고형암 치료제 APB-R5는 지난 2022년 8월 유한양행에 기술이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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