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구로구 장애인·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김장 나눔’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 가정 200가구에 김장 김치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구로구에 사는 저소득 장애인과 어르신 가정에 김장을 나누고 있다.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내 최초 여성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이번 행사에 신한은행 대기업 강북본부 김태수 본부장, 대기업 강남본부 김호대 본부장, 대기업 FI본부 정상진 본부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