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그예 5만원마저 내줬다. 외국인의 끊이지 않는 공세에 결국 4자를 보게 됐다.
14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8% 하락한 4만9900원에 마감했다. 지난 2020년 6월15일 4만9900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5만원 아래 주가를 보게 됐다. 당연히 52주 신저가다.
전일까지 사흘 연속 하루 3% 넘는 급락세를 탔다. 이에 이날은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내내 상승세를 탔다. 한 때 5만1800원까지 올랐다.
그러다 장 막판 색깔이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대학수학능력일은 이날 주식시장은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 한 시간 늦은 오후 4시30분에 마감했다. 오후 4시20분부터 10분간의 마감 동시호가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4자를 봤다.
증시에서는 이미 삼성전자의 PBR이 1배를 하회하는 역대급 저 밸류에이션에 놓인 만큼 언제 반등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을 환호하게 할 만한 모멘텀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일부에서는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 사장단 인사에 희망을 거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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