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까지 연말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대출받기가 바늘귀 통과하기가 됐다. BNK경남은행에 이어 광주은행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비대면 대출 창구를 닫아걸었다.
신규 주담대 취급을 중단한 광주은행이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비대면 신용대출 '모바일프라임론'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와 실수요자 공급을 위해 모바일프라임론 신용대출을 한시적으로 판매 중지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옛 대구은행)도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비대면 신용대출과 오토론 상품 6종 취급을 중단한 데 이어, 지난 7일부터 올해 말까지 모바일 전용 전세대출과 주담대 3종 판매를 중단했다. "가계대출 자체 한도 설정이 초과했다"는 설명이다.
BNK경남은행도 지난 9월 30일부터 수도권 주담대 취급을 중단한 데 이어 연말까지 모바일 주담대와 전세대출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지난 10월 말부터 이달 중순 사이에 비대면 가계대출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하거나 일부 상품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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