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8곳 특별공급 1805가구 청약 접수...'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등

글로벌 |이재수 |입력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견본주택 상담창구에 많은 수요자가 몰렸다. (사진제공=원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견본주택 상담창구에 많은 수요자가 몰렸다. (사진제공=원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이번주 전국 | 전국 13곳에서 총 5623 가구가 청약을 접수 받는 가운데 18일 전국 8곳에서 특별공급 1805가구의 청약이 시작된다. 안양과 파주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북청주, 대전, 충남 서산 등에서 공급이 접수된다. 

(주)원건설이 충북 청주에 공급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특별공급 354가구의 청약을 접수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지하 3층부터 지상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84~113㎡ 54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1~115㎡ 84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특별공급을 접수 받는다. 일반공급 189가구는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7일이다.

오피스텔은 20일(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8일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이달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은, 주말 3일간 총 1만 7천여 명이 몰리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인파가 몰린 것은,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높은 발전 가능성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1만7000여명이 몰렸다. (사진제공=원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1만7000여명이 몰렸다. (사진제공=원건설)

원건설 이정숙 전무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유수의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것은 물론, SK하이닉스 등이 추가적인 투자를 예고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 이라며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는데다,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에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3단지와 5단지의 청약을 시작한다. 18일 시작되는 특별공급 가구수는 3단지 411가구와 5단지 144가구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3단지는 전용면적 84~170㎡ 1223가구, 5단지는 84~240㎡ 39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9일에는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순으로 진행된다. 단지 인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 국가산업단지가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유성대로, 동서대로를 통해 도심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호남고속지선과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진잠천, 화산천 수변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동문건설은 같은 날 경기 파주시에 공급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도 특별공급 375가구의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총 951가구 중 748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19일 1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문산역세권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문산천, 당동공원 등 자연환경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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