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3분기 어닝 쇼크 아니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3분기 영업익 434억원...예상치 부합

11일 주식시장에서 화장품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탔다. 개별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챗GPT 이미지
11일 주식시장에서 화장품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탔다. 개별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챗GPT 이미지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코스맥스가 화장품 ODM 대표주자의 체면을 세웠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4억1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5298억3200만원으로 15.6% 확대됐다. 순이익은 206억1800만원으로 9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5298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이었다. 예상치에 부합했다. 

11일 주식시장에서 화장품주들은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개별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면서다. 피크아웃 우려가 또다시 고개를 들었다. 

한국콜마를 필두로 잉글우드랩, 씨앤씨인터내셔널, 아이패밀리에스씨 등의 실적이 시장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 

아모레퍼시픽이 5.28% 떨어졌고, 한국콜마는 4.41% 하락했다. 코스맥스는 실적 발표도 전에 9.28% 급락했다. 잉글우드랩이 26.47% 급락하면서 하한가에 근접했다. 클리오와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3~15%대 급락세를 탔다. 청담글로벌도 9%대 하락했다. 

실리콘투도 7.39% 떨어졌다. 다만 브이티와 한국화장품제조는 각각 2.73%, 3.58%, 제닉도 1.48%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 수순에 진입한 가운데 실리콘투, 브이티, 한국화장품제조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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