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바이오 대장주 알테오젠이 일본 제약사와의 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발표하면서 사상최고가로 치솟았다.
8일 오후 1시37분 현재 알테오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 상승한 41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알테오젠이 일본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3억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하면서다.
알테오젠은 다이이찌산쿄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피하투여(SC) 제형변경 ‘ALT-B4’를 엔허투에 적용해 피하주사제형 개발 및 판매하는 것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으로 2000만달러를 받고 ,향후 ALT-B4 적용 제품의 임상개발, 허가, 판매 마일스톤에 따라 총 2억8000만달러를 지급받기로 했다.
또 ALT-B4를 적용한 제품의 첫 상업 판매 시작 이후 판매 목표를 달성하면 계약 지역에서 발생한 순매출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판매 로열티로 수취하게 된다.
엔허투는 4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항체-약물접합체)의 대표주자다. 암세포만 따라가 정교하게 없애는 ‘마법의 탄환’을 현실에 가깝게 재현한 약물로 평가된다. 향후 가장 많이 팔리게 될 항암제로 꼽히고 있다.
시장에서는 드디어 기다리던 엔허투 계약이 터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더불어 알테오젠이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다른 LO건에도 기대감이 더해지는 모습이다.
알테오젠이 언급했던 기술이전 타임라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는 것도 한껏 투자심리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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