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선정 상생·협력 금융상품 4선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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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금융감독원은 29일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4개 금융상품을 제7호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출시된 상품 총 21건이 우수사례 선정에 공모했고, 이 가운데 4개 상품을 선정했다.

신한은행 '땡겨요 이차보전 대출', KB국민은행 '신용대출 채무조정상품 4종 금리 인하', KB손해보험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 상품이 뽑혔다.

신한은행 '땡겨요 이차보전 대출'은 신한은행과 지자체, 지역신보가 협력하여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입점 상인을 대상으로 취급하는 이차보전 보증서 대출이다.

신한은행이 보증재원 46억원을 출연하고, 지역신보가 이를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며, 착한배달 상생인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지자체가 이차를 보전해준다.

KB국민은행의 '신용대출 채무조정상품 4종 금리 인하'는 KB국민은행이 지난해 9월 신용대출 채무조정상품 4종의 신규 금리를 최대 3.5%포인트 낮춘 조치다.

일시적 신용경색, 휴·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채무조정 상품의 신규 금리를 인하, 상환부담을 줄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KB손해보험의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강수량과 기온이 일정 기준 도달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대상 최초 지수형 단체보험 상품이다.

폭우 등 날씨 때문에 시장을 찾는 이들이 줄고, 이 때문에 시장 매출이 줄어들 경우 별도 증빙이나 피해 입증 없이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이 지난해 9월 내놓은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은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화재 진압 등 소방 업무 중 발생 가능한 재해위험을 보장한다. 가입·심사 절차를 간소화, 직무 위험성 때문에 보험가입이 어려운 소방관에 대한 보장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암투병 소방관을 위해 건당 1만원의 기부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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