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상위권, 국내 최상위권 수준의 시장점유율 확보 등 매우 우수한 수준의 경쟁지위 ▲제품경쟁력 제고 및 판매믹스의 개선으로 우수한 영업수익성 유지될 전망 ▲전기차 등 신차개발 및 신규 공장 건설 등으로 CAPEX(투자) 부담 증가 전망 ▲매우 우수한 재무안정성 및 재무적 융통성 등이 신용 등급을 상향한 배경이다.
나신평 박세영 기업평가1실장/홍세진 수석연구원은 "다양한 P/T에서 현대차그룹이 제품경쟁력을 확보한 가운데, 기아 자체 브랜드 인지도 강화로 우수한 판매실적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 및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판매 점유율 상승으로 현대자동차와 글로벌 판매점유율 차이가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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