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향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권 역할과 한화손해보험의 모범적 저출생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민간 우수사례로 선정한 한화손해보험 직장 어린이집 ‘한화여의도어린이집’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한화손보 LIFEPLUS(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사와 의료기관의 저출생 문제 해결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차병원 전문의는 난임 치료와 난자동결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23년부터 임신·육아를 지원하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특히, 금융업계 최초로 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해, 여성 연구를 바탕으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난임치료 보장을 확대하고, 출산 후 보험료 납입 면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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