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서울지하철 9호선 ‘LTE-R’ 2·3단계 착수

글로벌 |이주영 |입력

기관사·관제실 등 소통 철도통합 무선통신시스템 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총 13개역사 구간 구축

9호선 삼성중앙역에서 통신 장비를 점검하는 LGU+ 직원의 모습.
9호선 삼성중앙역에서 통신 장비를 점검하는 LGU+ 직원의 모습.

|스마트투데이=이주영 기자| LGU+(대표 황현식)는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철도통합무선망(이하 LTE-R) 구축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해 이달 본격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철도 통합 무선통신 시스템이다. 

기관사, 관제실 등 열차를 운행하는데 참여하는 인력이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다. 

기존 음성 통화를 위주로 이용됐던 무선통신기술과 달리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음성·영상·데이터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다. 

특히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메트로 9호선의 LTE-R 구축 사업은 구간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눠졌다. 

LGU+는 1단계에 해당하는 개화역부터 신논현역 구간에 LTE-R 구축을 진행중이다. 

이어 2·3단계 사업 구간인 언주역부터 중앙보훈병원역 총 13개역사 (약 14km) 구간에도 내년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LGU+는 앞서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6호선 및 일부 지하철 13개역사를 제외한 전 구간에 LTE-R을 구축하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9호선 모든 단계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최정현 LGU+ 공공영업담당은 “향후 연장 구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서울교통공사가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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