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세계 갤럭시 체험 공간 오픈

글로벌 |이주영 |입력

서울·파리·뉴욕·베를린·도쿄 등 7개 도시에서 운영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갤럭시AI 체험 가능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서 운영했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서 운영했던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모습

|스마트투데이=이주영 기자|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직후, 갤럭시 신제품과 한층 새로워진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어 대한민국 서울,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세계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10일부터 오픈한다. 한국 전시관은 11일부터 운영한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창의·생산·소통 등 신제품과 갤럭시AI가 선사하는 새로운 일상을 방문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는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에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공항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출국, 비행기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감상 등 실생활에서 갤럭시 AI가 혁신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박정미 삼성전자 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장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과 한층 진화된 갤럭시 AI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새로운 갤럭시 생태계에 적용된 갤럭시 AI가 선사할 경험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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