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아일라 몰트위스키 아드벡이 위 비스티(Wee Beastie)를 베이스로 하는 특별한 칵테일 컴피티션, 비스트 헌터를 시작했다고 2일 전했다.
스코틀랜드어로 ‘작은 괴물’을 의미하는 위 비스티는 피트 위스키 팬들이 열광하는 스모키함을 극대화시켜 말 그대로 괴물 같은 피트향을 품고 있으면서도 셰리 오크 숙성으로 놀라울 정도로 균형 잡힌 맛을 자랑한다. 따라서 위 비스티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 또한 여느 칵테일과는 다른 독특한 맛이 특징이다.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바텐더들이 위 비스티의 강렬한 스모키함에 영감을 받아 개발한 이지 메이킹 레시피로 선보이는 비스트 헌터 컴피티션은 위스키 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피트 위스키에 보다 쉽게 다가가고, 홈텐딩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데일리샷을 통해 아드벡 위 비스티를 구매하고 제품 픽업 시 지급되는 무료 칵테일 쿠폰으로 대회에 참가한 칵테일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비스트 헌터 다이어리에 칵테일을 먹을 때마다 스탬프를 찍고 데일리샷에 리뷰까지 남기면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데일리샷에서는 위 비스티 바틀 뿐 아니라 10개의 칵테일 티켓도 각각 구매가 가능하며, 미션을 완수하게 되면 아드벡 Y2K 등 리미티드 에디션을 시음해볼 수 있는 연말 프라이빗 행사에 추첨을 통해 초대를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이번 대회의 또 하나의 매력은 대회 이후 공개될 예정인 각 칵테일의 재료와 레시피를 참고하여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칵테일을 집에서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바텐더들은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뿐 아니라 칵테일에 들어가는 재료 또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아드벡 비스트 헌터 칵테일 컴피티션은 7월 31일까지 바 다빈치, 미드나잇, 몰트바배럴, 브라운갤러리, 비바라비다, 바 스왈로, 조디악, 바 콰이엇, 바 테일러, 티앤프루프 등 10개의 칵테일 바에서 진행되며, 데일리샷을 통해 위 비스티 바틀과 칵테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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