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리모델링을 추진중인 광명시 '철산한신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해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철산한신 아파트가 광명시 최초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작년 4월 광명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기술적 보완을 이유로 재검토를 통보 받은 이후 신속한 보완과정을 거쳐 지난 11일 심의를 통과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로 기존 리모델링 진행 단지에서 개발사업 방식을 두고 입주민간 갈등으로 사업진행에 차질이 발생하는 곳이 느는 가운데 철산한신 아파트의 건축심의 통과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장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7월 도시계획심의 완료 후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10월부터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위한 동의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5년도에는 사업계획 승인과 이주를 실시하는 것이 목표다.
199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1층~25층, 12개동 1568가구 규모로 용적률이 294%에 달해 리모델링에 유리한 단지다. 최고 층수와 동수는 변함없이 수평증축 리모델링 방식을 통해 1803가구로 변모하게 된다. 늘어난 235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해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속도전인 만큼 광명 철산한신 아파트의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후 현재까지 총 5개 단지 14개동 1302가구로 업계 1위 준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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