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삼성전자 챌린지박스 1만좌 앙코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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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케이뱅크]
[출처: 케이뱅크]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케이뱅크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손잡고 출시한 ‘삼성 AI(인공지능) 라이프 챌린지박스’를 선착순 1만좌 한정으로 앙코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주(週) 단위 적금 성격의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는 지난달 30일 2만좌 한정으로 출시해, 6시간 만에 완판했다. 케이뱅크는 “최근 수신 특판으로는 가장 빠른 속도로 완판됐다”며 “총 가입자의 70% 이상이 3040세대”라고 밝혔다. 

케이뱅크 챌린지박스는 최고 연 4%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자동 돈 모으기’ 서비스다. 목표 기간은 30일이며, 모으는 금액은 매주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총 목표금액 최대 500만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1.5%로, 목표일까지 성공하면 우대금리 2.5%를 더한다.

1차와 마찬가지로 챌린지박스 도전에 성공한 고객 전원에게 성공 당일에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캐시백 스페셜 쿠폰을 지급한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스페셜 쿠폰을 적용해 10만 원을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한다.

특히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폴드6 시리즈 제품을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 가능하며 결제 품목에 제한이 없다. 단,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한 삼성스토어 매장은 제외한다. 

아울러 챌린지박스에 가입하는 선착순 1만명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가입 당일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업종의 경계를 허문 제휴 챌린지박스 특판으로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 생활 속 혜택을 주는 케이뱅크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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