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사내벤처팀이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 ICT 콘텐츠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사내벤처팀 ‘환급나라’는 올해 1월 결성한 후 이번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이 놓치기 쉬운 세금 환급으로 참신한 플랫폼을 선보였다.
환급나라 팀 리더인 이경구 KB국민은행 대리는 작년까지 KB 소호컨설팅 업무를 맡으면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느끼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중소기업은 직원을 고용해서 받을 수 있는 세금 환급을 놓치기 쉬운 데, 환급나라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환급나라 팀은 연내 독립회사로 분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사한 후 KB국민은행과 세무 업무를 제휴하고,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급나라 팀은 대상 상금 1천만원 전액을 국방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경구 대리는 “작년까지 국군장병취업박람회 후원 업무 담당자를 맡아 우리 장병들의 창업 및 취업에 대한 열망이 대단히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학교가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을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북 교육청이 후원했다. 산업·대학교·연구소가 협력해 대한민국 콘텐츠 기반 기초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연계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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