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하나마이크론은 686억원 규모 밙도체 테스트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내년 1월31일까지 설비투자가 진행된다.
이번 투자는 비메모리 TEST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추가 확보 차원에서 진행된다. 테라다인(TERADYNE)과 혼텔을 통해 장비를 들여온다.
회사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월 32억원, 연간 380억원 규모의 캐파(생산능력)를 추가로 확보, 테스트의 연간 생산능력이 1520억원에서 1900억원 이상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가 개발한 모바일 AP를 최종 테스트하는 유일한 후공정(OSAT)업체로서 삼성전자 비메모리 생산 확대에 대응하고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마이크론은 이에 앞선 지난달 17일 112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 현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증자 조달 자금 중 687억원을 시설투자에 쓸 계획이었는데 이번 투자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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