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의료 AI 루닛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자기몫의 15% 규모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루닛은 지난달 30일 2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서범석 대표는 전환사채 풋옵션 리스크를 완전 해소하기 위해 주주들 대상으로 증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읍소했다.
루닛이 증자를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백승욱 이사회 의장과 서범석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들은 현재 17.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백 의장이 6.75%로 최대주주이고, 서 대표 1.13%, 이정인 부사장 2.62%, 팽경현 CPO 2.22%, 유동근 CAIO 2.18% 등이다.
증권신고서 제출 현재 백 의장과 서 대표를 제외한 특수관계인들 즉, 핵심 임원들은 증자 참여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백 의장과 서 대표는 배정분의 15% 규모 참여를 예정하고 있다.
지분율대로라면 백 의장과 서 대표는 각각 53만3753주, 8만9151주를 배정받게 되고, 예정 발행가 기준 169억원, 28억원 규모다.
15% 참여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백 의장은 25억원, 서 대표는 4억2000여 만원의 규모로 증자에 나서게 된다.
2인 외에 나머지 특수관계인들이 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14.11%까지 현재보다 3.49%포인트 하락하게 된다.
루닛은 "최대주주를 제외하고 5% 이상의 주주가 없고 2025 3분기 보고서 기준 1% 미만 보유 소액주주 주식 비율이 80.56%로 주식이 분산되어 있어 경영권 분쟁의 위험은 적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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