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내달 분양...4일 1순위 청약 접수

글로벌 |이재수 |입력

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576세대 규모...공급 마친 1~3차 단지와 2600 세대 더샵 브랜드 타운 형성

 전주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조감도 (사진제공.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더샵 4차'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 계약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에코시티 더샵 4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전주시(당해)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 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고 전매 제한은 1년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05세대 △84㎡B 16세대 △101㎡ 117세대 △110㎡ 1세대 △124㎡ 133세대 △141㎡ 2세대 △161㎡ 2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이 완공되면 포스코이앤씨가 앞서 공급한 '에코시티 더샵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세대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해 주거와 교통·교육·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거복합 생태도시 ‘에코시티’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화정초와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자연초·화정중·전라고(예정)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세병호를 품고 있는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고, 백석저수지도 가까워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예정)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위치도 (사진제공. 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위치도 (사진제공.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커뮤니티 센터 내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GX·실내골프연습장·사우나 등이 조성되고 에듀존에는 오픈스터디공간·프라이빗스터디·미팅룸 등 학생들을 위한 학습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키즈룸·북카페·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유를 위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기존 공급됐던 1~3차와 함께 2천6백여 세대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다"라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되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 예정이라 청약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시티 더샵 4차은 별도의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사이버모델하우스에서는 타입 별 옵션형과 기본형을 비교해서 볼 수 있고 장시간 줄을 서거나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불편 없이 빠르게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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