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리브챔피언십 오는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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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금융그룹]
[출처: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KPGA투어 2024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총상금 7억원에 우승상금은 1억4천만원이다. SBS GOLF2 채널이 23일부터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KPGA를 대표하는 선수와 영건이 격돌한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26,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KPGA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보였다. 40대 선수의 저력을 보여준 박상현(41, 동아제약)과 올해 상금 순위 1위인 김홍택(30, 볼빅)이 앞선 대회에서 좋은 샷감을 선보여 기대를 높였다.

20대 영건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올 시즌 두 차례 톱5를 기록한 옥태훈(25,금강주택), 국가대표 출신 루키 송민혁(20, CJ), 김백준(23, 팀 속초아이), 김용태(25, PXG) 등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KB금융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 ‘채리티 홀인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회 기간 중 대회 코스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이 나오는 경우 자선단체를 통해 ‘KB국민함께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다.

또 17번홀(파4)에는 KB리브모바일 존을 설치해 선수들이 티샷한 골프공이 해당 존에 안착할 때마다 이천과 여주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최다 100명)에게 KB리브모바일 통신요금을 2년 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 대회 출전선수의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회 기간 KB금융그룹의 로고 모자를 착용할 경우 ‘KB함께 지원금’ 50만원을 후원한다. 또 아쉽게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1인당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K-Bee(케이비) 꿀까페와 포토존, KB마음가게, KB국민함께 상점, 생애주기별 금융상품 홍보 부스 등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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