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지수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김지수 선수는 재일교포 출신 여자 유도 선수로서 최초로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재일교포 3세로, 일본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 경북체육회에 입단했다.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16강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조지아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손목 부상을 이겨내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올해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튀르키예 안탈리아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수 선수는 “신한은행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운동에 전념하고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유도선수 개인 후원은 3번째다. 재일교포 유도선수 허미미, 허미오 자매와 개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 언니 허미미 선수는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고, 동생 허미오 선수는 청소년 국가대표선수로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묵묵하게 최선을 다해 정상을 향해 가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올해 파리 올림픽과 내년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신한은행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23년 7월 대한유도회와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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