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부문 3개 사가 23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270여개 사외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을 비롯해 HD현대 통합협의회 조시영 회장(명진TSR 대표) 등 협력사 대표 270여명이 참석했다.
HD현대 조선 계열사들은 매년 초 신년회를 열어 협력사와 산업 전망과 사업 계획,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특히 올해 신년회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 이후 양사 협의회가 통합된 뒤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다.
행사 참석자들은 올해 조선업 도약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는 한편, 중국과의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품질·원가·납기 등 조선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HD현대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HD현대중공업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 나가는 데 변함없는 협력과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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