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850억원 교환사채 발행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카카오가 285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에 나선다. AI 서비스 등을 위한 운영자금과 M&A 용도로 쓰기 위해서다. 

카카오는 자사주 460만주(1%)를 교환대상으로 오는 29일 싱가포르 등 해외금융시장에서 2850억원 규모의 외화표시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UBS AG 홍콩 브랜치를 대표 주관회사로 22일 청약을 실시, 29일 납입을 진행한다. 교환사채는 최대 3억 달러 규모다. 

2850억원을 발행할 경우 운영자금 100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에 1850억원을 쓴다. 

운영자금은 AI, 서비스 등 관련한 GPU 및 서버 구매 등 투자에 사용할 계획으로 올해 500억원, 2025년 500억원을 책정했다.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관련, 카카오는 "플랫폼, AI, 콘텐츠 강화를 위한 M&A, JV 설립 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있다"며 "이후 집행 내역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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