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도권 분양 1000 가구 ↑...전국 9곳 3836가구 청약 접수

청약홈 개편이후 처음으로 다음 주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이 공급된다. 

19일 부동산전문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주 전국 9곳에서 총 3836가구(공공분양, 민간임대, 도시형생활주택, 보류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체 물량의 72%가 지방에 집중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기장군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1294가구) △부산 동래구 ‘동래 에코팰리드 아시아드’(160가구) △전남 여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A2, A4)’(1272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 ‘엘루크 방배 서리풀’(도시형생활주택, 7가구) △인천 중구 ‘영종 진아 레히’(547가구) △경기 수원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민간임대, 147가구)△경기 성남 ‘엘리프 성남신촌A2’(320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편 견본주택은 3곳이 오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등 12곳, 정당 계약은 1곳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