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최우수 은행상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 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의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4)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의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23회 연속 선정됐다. 또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23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8회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은 전 세계 105개국 은행 1193곳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의 환거래 계약을 통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 내 부동의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독보적인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디지털상품 출시 및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선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손님들께 더욱 사랑받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파이낸스는 각국 은행 및 업계 분석가, 기업 임원, 기술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