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환전하면 기부도 되는` 외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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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 부행장(앞줄 오른쪽 4번째)과 직원들이 4일 여행하고 남은 자투리 외화를 기부했다. [출처: NH농협은행]
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 부행장(앞줄 오른쪽 4번째)과 직원들이 4일 여행하고 남은 자투리 외화를 기부했다. [출처: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최대 환율우대 90%+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 ‘내맘대로 외화박스(BOX)’에서 환전하면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은행의 수익금 10%를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농협은행 임직원은 4일 여행 후 집에서 보관 중인 자투리 외화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이벤트와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오는 5월 미혼모 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은 “NH농협은행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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