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사외이사가 자사주 매입

글로벌 |김세형 |입력

펩타이드 바이오 케어젠 사외이사가 자사주를 매입했다. 연을 맺은지 4년 만이다.

1일 제출된 케어젠 임원의 지분 보고에 따르면 김중현 사외이사는 지난 27일 회사 주식 1315주를 주당 2만2750원씩 3000만원을 들여 매입했다. 

김 사외이사는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지난 2020년 3월 처음 선임됐고, 지난해 3월 재선임됐다. 신성회계법인 이사가 본업이다. 

김 이사가 처음 선임됐던 2020년 3월 당시 케어젠은 이전 해 발생한 범위제한에 따른 의견거절 사유를 해소하고 매매재개를 앞두고 있던 시점이었다. 

회계감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업무 및 내부회계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해 선임된 인사였다. 케어젠과 연을 맺은 지 4년이 지나 주식 매입에 나섰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