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러 워크샵' 진행

글로벌 |이재수 |입력
한국마이크로소포트 코파일럿 워큿샵 모습 (사진제공. 롯데건설)
한국마이크로소포트 코파일럿 워큿샵 모습 (사진제공.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한 코파일럿 워크샵은 롯데건설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 을 선제적으로 도입·활용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AI 인식 및 활용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지난 2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한 첫 협력이다.

롯데건설은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워크샵에 참석할 임직원들을 모집했다. 선정된 직원들은 개별·협업 업무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분야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교육 및 실습에 참여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MTC(Microsoft Technology Center)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현업부서에서 개선하고 싶은 업무분야를 도출하고, 직접 이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프롬프트 및 시나리오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코파일럿 워크샵은 오는 29일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경영진 스폰서십 프로그램, AI 플랫폼 설명회 및 프롬프트 교육, 사내 게시판∙공모∙이벤트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지난 2월 건설분야 AI 전문 파트너사들과 체결한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첫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지속 협력해 AI 기술 기반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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