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뷰티제품 최저가 챌린지 진행..."지정 온라인몰보다 비싸면 차액 보상"

글로벌 |이재수 |입력
사진. (주)컬리
사진. (주)컬리

레테일 테크 기업 (주)컬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까지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저가 챌린지는 '뷰티컬리페스타' 기간 동안 구매한 최저가 상품가격이 지정 온라인몰보다 비쌀 경우 차액만큼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지난해 2월 진행한 뷰티컬리페스타에서 최저가 챌린지 상품은 페스타 특가 매출의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챌린지는 상품선정부터 고객이 직접 참여해 기획했다. 행사 2주일 전부터 최저가로 만나고 싶은 상품을 신청 받아 1만여 건의 상품이 접수됐다. 컬리는 ‘모로칸오일’ 헤어 트리트먼트 100ml,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2세대 50ml 등 고객 의견과 판매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00여 개 상품을 선정했다.  

챌린지를 통해 뷰티컬리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만 5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최저가 챌린지 신청 및 보상 방법은 ‘최저가 도전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의 구매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의 최종 할인 적용 가격보다 높은 것을 발견해 제보하면 차액을 적립금으로 보상한다. 보상 적립금은 인당 최대 10만 원이다.

뷰티컬리는 다양한 큐레이션으로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럭셔리 뷰티부터 봄맞이 시즌 뷰티, 데일리 뷰티 등 총 3,000여개 상품을 최대 82%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5000원 쿠폰, 하루 1000명 대상 주말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뷰티컬리 마케팅 남경아 그룹장은 “2월 최저가 챌린지 진행 후 애용하는 제품을 최저가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앙코르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챌린지를 포함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번 페스타에서 봄맞이 뷰티를 알차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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