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김성태 은행장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 디지아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디지아이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80여 개국에 자체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성태 행장은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등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해외진출 지원, 디지털 수출신고 정보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행장은 경기 북부 의정부, 포천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계속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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