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1일 JB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5천원에서 1만7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의견도 그대로 유지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은행주 등 저PBR주가 주목받고 있지만, 근본은 수익성 증 높은 ROE"라며 저PBR-고ROE 즉, 수익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상태인 종목으로 JB금융지주를 꼽았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JB금융은 은행주 중에서 가장 높은 ROE, 즉 수익성이 가장 우수하다. 최근 5년 연속 10% 이상의 ROE를 기록했다.
2023년 12.2%에 이어 올해에도 12% 이상의 ROE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ROE가 높기 때문에 주주환원 강화와 자본비율 상승이 병행되기 수월하다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ROE가 높아 PBR 상승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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