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 플랫폼 바이오텍 랠리 동참"..목표가 상향

경제·금융 |입력

에이프릴바이오, 목표주가 3만원으로 올려 

SK증권은 11일 에이프릴바이오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종전 목표가 2만4천원 대비 25% 올렸다. 

이동건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알테오젠을 놓쳤다면..."이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등 국내 대표적인 플랫폼 바이오텍들의 주가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잠재적인 새로운 플랫폼 바이오텍으로서의 에이프릴바이오의 가치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미 2 개 파이프라인을 통해 높은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장기지속형 플랫폼으로서 필수적인 긴 반감기까지 확인된 만큼 현 시점에서는 성과가 가시화된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에서 리스크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보유중인 현금 약 650 억원, 3Q24 A1 글로벌 2 상 진입 시 수령 예상되는 100 억원 이내의 마일스톤, 추가 기술이전 시 수령 가능한 계약금 등을 감안 시 최소 4~5 년여간 자금조달에 필요성도 부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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